이제 재채기를 해도 견딜만하다.
엉덩이는 더이상 아프지 않다.
손목은,, 내일 병원가는 날이다. 근데.. 아직도 아픈 것이 웬지 나쁜 생각이 든다 ㅠ
하지만 여전히 힘들다. 한쪽팔만 쓴다는게 불편만 한게 아니라 몸전체를 피곤하게 하는 거 같다. 허리가 아프니 가만히 있어도 힘들다, 계속 힘드니까 또 힘들다.
사람들 눈엔 깁스한팔, 아니, 압박붕대를 감아 움직임이 자유롭지못한 왼팔만을 본다. 그외엔 문제가 없는줄안다. 내가 괜한 엄살부리는줄안다. 심지어 깁스를 툭툭치는 사람도 있다. 안아플때도 있지만 대개는 그런 갑작스런 상황에 팔도 놀라고 나도 놀란다. 사람들이 미워지고 내가 서러워질때가 종종 생긴다.
물론 종종 다친팔덕에 귀찮은 일을 면할때가 생긴다. 하지만 다친팔로인한 뷸편함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아.. 이 답답하고 찝찝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빨리 ㅠ


